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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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박시연 본 지수, 첫눈에 반했다

기사입력 2016.09.09 21: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지수가 박시연에게 첫눈에 반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3회에서는 우연히 만난 백설(박시연), 김상욱(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팅에 나간 김상욱. 소개팅 상대방과 드라이브를 하던 김상욱은 소개팅 상대방이 교통법규를 위반했다며 조목조목 따졌고, 결국 길 한 가운데서 버림받았다. 

그때 오토바이가 한 대 지나갔다. 김상욱은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했다. 김상욱은 "제가 사정이 있어서 낙오가 됐는데, 차 다니는데까지 태워다주시면 반드시 은혜 갚겠다"라고 부탁했고, 오토바이 뒤에 탔다.

집 앞에 도착한 두 사람. 운전자는 백설이었다. 헬멧을 벗은 백설을 본 김상욱은 첫눈에 반했다. 백설은 "사례비 대신 오토바이 좀 맡아줄 수 있어요?"라고 물었고, 김상욱은 "좋다. 오토바이 여기 세워두시면 환경이 좋다"라며 백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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