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싸이, '안투라지' 특별 출연 논의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싸이가 '안투라지'에 카메오 출연을 논의 중이다.

tvN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가수 싸이가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특별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9일 밝혔다.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에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미국 동명 드라마 '안투라지'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버전이기도 하다.

연예계 이야기를 담은 만큼 많은 스타가 '안투라지'에 카메오 출연으로 힘을 보탰다. 조진웅과 영화 '아가씨'에서 호흡을 맞춘 하정우, 김태리가 촬영을 마쳤고 박정민과 영화 '동주'에서 만난 강하늘도 출연한다. 또 SBS '런닝맨' 인연으로 송지효도 촐연한다.

'안투라지'는 지난 6월 첫 촬영을 시작해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촬영에 매진 중이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후속으로 오는 11월 4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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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