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차승원이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말했다.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차승원이 출연했다.
차승원은 7일 개봉한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대동여지도를 만든 고산 김정호 역을 맡았다.
차승원은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것은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차승원은 "득보다 실이 많다. 역사의 인물을 쫓아가는데 있어 사실 업적이 있는 그분의 사상이나 신념을 잘 모르지 않느냐. 그런 입장에서 그 분의 업적의 위대함을 잘못 연기해서 훼손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앞선다"고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