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최귀화가 서울역 노숙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최귀화가 '부산행' 노숙자 연기를 위해 실제로 서울역 노숙을 감행했음을 밝힌다.
이날 최귀화는 “처음에는 (텃세가) 너무 두렵더라구요”라며 노숙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드러냈다. 이후 노숙자들의 텃세를 이겨낸 그는 당시 친분을 쌓은 노숙자에게 도움을 줬던 에피소드까지 털어놨다.
또 최귀화는 영화 ‘부산행’을 함께한 배우 공유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1살 동생인 공유와 말을 놓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음을 밝혔고, 이에 현장에서 수 많은 말 놓는 방법이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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