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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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윤정수 "김국진, 방송하며 사랑하다니 부러워"

기사입력 2016.09.07 12:0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윤정수가 김국진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방송인 윤정수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프리즘타워 2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김국진에게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윤정수는 "다섯 MC 중 낚시 베테랑이 있다. 누군지는 말하지 않겠다.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다. 누가 가장 낚시를 잘 할까 보는 것도 재밌는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후 김국진을 지긋이 바라본 다음 "부럽네요 방송하면서 사랑도 하고"라고 넌지시 말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질세라 임수향은 "윤정수 씨도 하시면 되잖아요"라고 받아쳤고, 사회자 김경란은 "요즘 그 질문 가장 싫어한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했다.

'손맛토크쇼 베테랑'은 방송 최초로 낚시와 토크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입담꾼 김국진, 김구라를 중심으로 예능 블루칩 양세형, 윤정수, 안방의 진주 임수향이 게스트에게 미끼를 던져 은밀한 이야기 보따리를 남김없이 낚겠다는 각오다.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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