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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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유빈 "효린과 디스전, JYP 언급에 욱했다"

기사입력 2016.09.06 20:5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원더걸스 유빈이 '언프리티 랩스타' 당시 디스전에 대해 언급했다.
 
유빈은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당시 디스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앞서 효린은 '라디오스타'에서 유빈과의 디스전을 회상하며 "멤버들 이름이 나오는 순간 욱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빈은 "그게 열 받을 정도였나. 나는 재밌게 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뒤 "효린도 JYP 이름으로 디스했다. '디스할거면 차라리 멤버들을 언급하지 왜 PD님을 끌어들이지?' 해서 나도 욱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빈은 '원더걸스 컴온'이라는 디스랩에 실제로 분노했음을 털어놓기도. 유빈은 "그때는 진짜 열받았었다. '원더걸스 컴온'은 좀 아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또 유빈은 '비디오스타' 출연이 데뷔 10년만 첫 단독 게스트라는 사실을 밝혔다. 유빈은 "원더걸스 전원이 '라디오스타'에 5년 전에 출연했을 때 호되게 맞았다. 미국에서 실패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또 재밌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네티즌들도 '재미없다', '다큐 찍냐'는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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