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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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헬로비너스 나라, 내가 인정한 예능 유망주"

기사입력 2016.09.06 11:2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를 차세대 예능 유망주로 예언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아나운서 문지애와 래퍼 딘딘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박명수는 딘딘에게 "내가 딘딘이 뜰 거라고 예언했는데 이 친구가 8월 힙합가수 브랜드평판에서 2위를 했다"고 이야기하며 의기양양했다. 이에 딘딘은 감사해하며 "1위는 비와이인데 내려올 줄을 모른다"고 재치있는 하소연을 했다.

박명수는 지난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문지애까지 기사가 많이 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며 "2년 전에 내가 제시까지 뜰 거라고 예언했었다. 내가 사람 볼 줄 안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에 딘딘이 "다음에는 누가 뜰 것 같냐"고 묻자 박명수는 "헬로비너스 나라다. 행사장에서 봤는데 '이 친구가 이 바닥 쓸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하며 또 한 번의 예언을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쿨FM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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