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2' 이시영, 제한 배식에 분통 "밥 안 줘서 화나는 건 처음"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제한 배식 훈련에 대해 하소연했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해군 부사관 편에서는 이시영이 제한 배식 훈련에 분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영은 제한 배식 훈련에 대해 "밥을 안 줘서 화가 나는 건 처음이다"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이에 서인영은 "난 너무 당황해서 그냥 정신이 하얗다"라며 맞장구쳤다. 이어 이시영은 "닭고기 맞냐. 조기는 만져도 못 봤다. 밥을 왜 뺐냐"라며 하소연했다.

이후 이시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생활관에 돌아가서 계속 그것만 생각나고 화가 났다. 밥을 국에 말아서 먹지 않았던 게 후회가 된다. 그때부터 제 군생활의 전환점이었다. 저는 식탐이 없다. 제한 배식을 당하고 난 뒤부터 온통 머릿속에 먹는 생각 밖에 안 들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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