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유준상이 함께 영화를 촬영한 동료 차승원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는 유준상이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유준상은 "'고산자' 촬영이 한국의 4개월을 다 담아야했기에 1년을 촬영했다"며 보통 영화의 촬영기간보다 길었던 영화촬영기를 밝혔다. 이어 "나보다는 주인공 김정호 역을 맡은 차승원이 매우 힘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준상은 CG처리가 되지 않은 영화의 천연 풍경을 자랑하기도 했다. 유준상은 "영화 속 풍경에 CG가 없다"며 "모든 풍경이 실제 모습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백두산 천지에 오른 소감을 전하며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 있었다"고 감탄했다.
한편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오는 7일 개봉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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