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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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김선영 카메오, 라미란에 머리채 잡혔다 '살벌'

기사입력 2016.09.03 20: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과 김선영이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회에서는 복선녀(라미란 분)가 배삼도(차인표)에게 접근하는 손님(김선영)과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님은 배삼도의 근육을 바라봤고, "사장님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시나보네. 근육이 장난 아니다"라며 칭찬했다.

배삼도는 "이두박근, 삼두박근 구별하시는 거 보니까 운동 좀 하시나보네요"라며 맞장구쳤고, 손님은 "헬스만 십 년 넘게 하고 있어요. 이거 한 번만 만져 봐도 돼요? 딱 한 번만 만져만 볼게요. 우리 남편 거랑 비교를 좀 해보려고"라며 팔을 만졌다.

이때 복선녀는 "왜 남의 남편한테 수작이야. 왜 남의 남편 알통을 주물럭거려서 시장 물을 흘려놔"라며 화를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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