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빅스가 굿바이 무대를 펼쳤다.
빅스는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판타지(Fantasy)' 무대를 꾸몄다.
앞서 레오는 지난 8월 29일 진행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 촬영 중 코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이날 무대에 올라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알고보니 이는 사전녹화였던 것. 덕분에 빅스는 6인 모두가 참여한 완전체 무대로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빅스의 '판타지'는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를 인용한 도입부 부분이 인상적인 곡으로, 내지르는 고음과 함께 사랑을 갈구하는 여섯 남자의 절실함을 담아냈다. '러브 미 두'는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빅스만의 남성미를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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