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KBO 리그 두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2일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오전부터 내린 비가 그치지 않았고, 결국 우천 순연 결정이 내려졌다. 양 팀의 맞대결이 취소됨에 따라 NC의 재편성 경기는 '17'으로 늘어났다.
한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도 우천 취소됐다. 남부 지방의 호우로 이날 KBO 리그 두 경기가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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