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유재석과 엑소의 컬래버레이션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MBC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유재석이 곧 있을 엑소 방콕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MBC '무한도전'과 대세 아이돌 엑소의 컬래버레이션은 1월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시작됐다. 유재석은 광희 덕분에 '엑소와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미션을 얻게 됐다.
이후 엑소는 정규 3집 'EX'ACT' 컴백 기자회견에서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유재석과 컬래버레이션에 관해 "계획 중에 있다. 노래가 하나 있긴 한데, 우리 노래가 아닌 새로운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굉장히 노래가 좋다. 이걸 듣고 '우리 노래보다 좋다' '이걸 타이틀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 했다. 기대해주시는 것만큼 유재석 선배님과 잘 맞춰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지난달 10일부터 엑소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유재석과 엑소가 어떤 무대를 꾸밀지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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