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정진운-빈지노, 멕시코를 흔든 유쾌 바이러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가수 정진운과 빈지노가 멕시코에서 절친 케미를 뽐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선 최근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수 정진운과 2030 남성들의 워너비 빈지노의 열정과 낭만이 넘치는 멕시코 여행기가 그려져 안방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넘치는 흥과 물오른 예능감으로 예능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정진운과 좀처럼 예능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빈지노의 '수상한 휴가' 출연 소식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상황. 이에 방송을 앞두고 정진운과 빈지노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멕시코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다양하고 장난기 넘치는 포즈로 멕시코 곳곳을 여행하며 극강의 비글미를 발산했다고.
    
더불어 브이를 할 때에도 '춤신춤왕' 각도를 유지하는 정진운과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인줄로만 알았던 빈지노의 반전미가 돋보이는 '귀요미 윙크'는 이들이 '수상한 휴가'에서 보여줄 진짜 모습들을 기대케 만든다. 이처럼 멕시코 곳곳에 유쾌 바이러스를 퍼뜨린 두 사람은 멕시코의 문화 수도 과달라하라와 데킬라의 본고장 데킬라시티, 에메랄드빛의 카리브 해를 여행하며 멕시코를 제대로 느낄 예정이라고.
    
꿀케미로 멕시코를 흔들어 놓은 정진운과 빈지노는 다음 주 월요일(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수상한 휴가' 1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수상한 휴가'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