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트와이스가 요리왕에 도전한다.
2일 국내 현직 아이돌 200여명이 요리왕의 자리를 경합을 벌이는 MBC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 예선전에 참가한 트와이스의 사진이 공개됐다.
'아이돌 요리왕'은 가요계에 숨어있던 ‘요리돌’을 발굴해 낸다는 기획에서 출발한 역대 최대규모의 아이돌 프로젝트로, '아육대'에 이어 아이돌들의 재능과 열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와이스의 다현, 모모, 사나,지효 4인이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현장에 있던 한 제작진은 "'각자 다른 방에 들어가 미션을 수행하는데도 같은 실수를 하고 비슷한 돌발 행동을 하는 등, 넷이 신기할만큼 닮아있어 트와이스는 몸과 맘, 영혼이 하나로 잘 단결된(?) 팀이구나'라고 느껴졌다"며 웃기도 했다.
외국인 멤버인 모모와 사나는 미션카드에 한국말로 적힌 어려운 요리 용어를 이해하지 못해 애를 먹기도 했다. 이내 기지를 발휘해 앞에 있는 진행요원에게서 어떻게든 힌트를 얻어내려고 애쓰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EXO, 방탄소년단, 비투비, 빅스, B1A4, 트와이스, AOA, 러블리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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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