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kt wiz가 확대 엔트리를 맞아 5자리의 빈자리 중 4자리를 채웠다.
kt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12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투수 조무근, 포수 김동명, 김만수, 내야수 김영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조무근은 올 시즌 31경기에 나와 1승 4홀드 평균자책점 9.68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결국 1군에서 제외된 바 있다.
새 얼굴도 있다. 포수 김만수는 지난 2015년 2차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전체 34위)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69경기 나와 타율 1할8푼4리 18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조범현 감독은 남은 한 자리에 대해서 "추후 김재윤을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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