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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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이봉원 "이경애, 이슈되기 위해 나와 사겼다고 거짓말"

기사입력 2016.09.01 11:44 / 기사수정 2016.09.01 11:4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개그우먼 이경애와 사겼다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새 앨범 '중년의 청춘아'를 발매한 이봉원이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박미선과 만나기 전 이경애와 사겼다는 소문에 대해 "이경애 혼자서 이슈를 만들기 위해 떠들고 다니는 말이다"며 "다른 개그우먼 임미숙에게 대시한 적은 있지만, 이경애를 만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또 이봉원은 박미선이 자신을 선택한 매력에 대해 "남자다움, 그리고 내 눈빛에 빠지고 싶어서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너무 옛날 멘트가 아닌가"라고 물었고, 이봉원은 "옛날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개그우먼 킬러'라는 별명에 대해서 이봉원은 "탤런트나 가수는 범접할 수가 없다. 함께 일하고 매일 얼굴을 마주하니 대시하기도 쉬웠다"고 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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