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아육대' 촬영 도중 레오가 부상을 입으면서, 그룹 빅스가 이번 주 예정된 음악방송에 불참한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29일 MBC '아이돌 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 촬영 중 코 부상을 입은 레오의 현 상태 및 향후 그룹 활동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레오는 아직 얼굴에 부기가 있는 상태로 이번 주까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 부상 회복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문의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히며 큰 부상이 아님을 알렸다.
하지만 레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이번 주 예정된 빅스 스케줄에 레오는 불참한다. 또 빅스는 이번 주 음악방송에 참여하지 않는다. 소속사는 "레오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한 뒤 다음 주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스 레오는 29일 진행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 촬영 중 코 부상을 입었다. 레오의 부상으로 인해 빅스는 30일 예정된 SBS MTV '더쇼' 생방송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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