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정진운이 '모모랜드'에 출연한다.
가수 정진운은 오는 9월 2일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 출연해 더블킥 컴퍼니 연습생 10인에게 예능감을 전수할 예정이다.
정진운은 방송분량 확보를 위해 '복불복 게임'은 물론 막춤의 제왕을 뽑는 '춤신추왕을 이겨라', '레몬 먹고 휘파람 불기'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예능감 키우기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정진운이 모모랜드 친구들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줬다. 정진운과 연습생들의 웃음 가득한 케미를 느낄 수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이 이단옆차기,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프로듀싱 어벤져스'와 함께 걸그룹 모모랜드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재 뮤직포털 지니에서 네티즌 투표가 진행 중이며, 연습생들은 오는 9월 3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최종 데뷔 미션을 치른다. 이들의 모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M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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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