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배우 김현주가 '비정상회담'에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13회에서는 김현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현주가 한국 대표로 '비정상회담'에 등장했다. 김현주를 본 왕심린은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로 중국에서 인기 정말 많으시다. 제가 부모님 몰래 이불 덮고 두 번 봤다"라며 열렬한 팬임을 고백했다. 이에 오헬리엉이 자리를 바꿔준다고 하자 왕심린은 "어디서 보든 예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크리스티안은 "옛날에 김현주 씨를 한국의 줄리아 로버츠라고 부르지 않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김현주는 놀라며 "데뷔했을 때 아주 잠깐 웃는 입 모양이 비슷하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현주는 "조만간 JTBC에서 만나게 될 김현주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현주는 "6개월 시한부로, 남은 6개월을 오늘을 열심히 사는 캐릭터로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에 분위기가 갑자기 숙연해지자 김현주는 "밝은 로맨틱 코미디"라고 황급히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