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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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현, 사기 혐의로 두번째 피소

기사입력 2016.08.29 10:35 / 기사수정 2016.08.29 10:4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김동현이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29일 한 매체는 "사업가 A씨는 김동현이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경찰 측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김동현이 1억 3000만원 상당의 전원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렸지만 갚지 않았고 담보물의 소유권 이전도 해주지 않았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 2015년 지인에게 빌린 1억원 이상을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김동현은 지난 2009년 건설사업 대출금을 받으면 갚겠다는 명목으로 1억 2000만원을 빌렸고, 2011년 체납 세금을 내야 돈을 갚을 수 있다며 1000만원을 추가로 받은 혐의를 받았다. 

김동현은 지난 1월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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