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곽시양이 스테파니 리에게 독설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6회에서는 박준우(곽시양 분)가 민지선(스테파니 리)을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지선은 박준우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갔다. 박준우는 "자존심도 없어? 내가 귀찮고 싫다잖아"라며 분노했다.
민지선은 "아까 그 여자 맞지. 여자 생겼다더니. 같이 음식 만들던 여자. 그 여자 바라보는 눈빛 보면 알아. 싫어도 딱 한 달만 참아줘. 나 여기서 한 달만 지내게 해달라고. 그냥 옆에만 있을게"라며 애원했다.
그러나 박준우는 "지금 당장 돌아가. 그리고 다신 찾아오지 마. 또 오면 그땐 경찰에 신고할지도 몰라"라며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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