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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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한예리, 눈물닦고 이제는 해피엔딩길로

기사입력 2016.08.27 11:3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청춘시대' 한예리의 희망은 이뤄질 수 있을까. 

지난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는 진명(한예리 분)이 교도소에 수감된 엄마를 꾸준히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요양원에서 엄마의 짐을 정리하고 온 진명은 발견한 새 립스틱에 대해 물었고 이에 진명의 엄마는 지난해 진명의 생일 때 주려고 산 것이라 답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대답에 놀란 진명은 이어 엄마가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뒤늦은 진심을 드러내자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처럼 평소 무미건조하기만 했던 진명과 엄마의 관계가 동생의 사망 이후 조금씩 변화를 예고하며 그간 나아질 기미 없던 진명의 앞날에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엄마와의 면회 후 빠졌던 손톱이 다시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한 진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진명의 아픔도 아물고 새로운 희망이 자라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방송 말미에는 '벨 에포크' 하우스메이트들의 납치 사건을 접한 재완(윤박)이 진명을 걱정,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왔다. 

자신을 걱정하는 재완의 행동에 함박 웃음를 보이는 진명의 환한 모습은 앞으로의 진명과 재완의 애정전선에도 청신호가 켜지는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여태껏 불행하기만 했던 진명이 행복한 엔딩을 맞아 웃을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청춘시대' 최종회는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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