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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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양상문 감독 "어려운 경기를 잡았다"

기사입력 2016.08.26 22:1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나유리 기자] LG 트윈스가 신바람 2연승을 달렸다.

LG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3-2로 신승을 거뒀다. 넥센과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선발 류제국이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마무리 임정우는 1⅓이닝 무실점으로 22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또 타선에서는 정성훈이 2타점을 기록해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할 수 있었다.

경기 후 LG 양상문 감독은 "오늘 어려운 경기였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상대 선발 투수도 좋은 선수라서 많은 점수를 내지 못할거라 생각했지만 류제국이 잘 던졌고, 찬스를 잘 살렸다. 마무리 임정우도 어려운 상황을 잘 막아줬다. 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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