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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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키 "공명, 출연진 중 술 제일 잘 마셔"

기사입력 2016.08.26 11:53 / 기사수정 2016.08.26 12:3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출연진 중 가장 술을 잘 마시는 배우로 공명을 지목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 5층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석진, 박하선, 공명, 황우슬혜, 민진웅, 키, 김동영, 정채연 그리고 연출을 맡은 최규식PD가 참석했다.

이날 키는 "공시생 3인방으로 나오는 공명, 김동영과 많이 뭉치는 편이다. 촬영 전에 한 번 집에서 술을 마신 적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그날 김동영과 나는 기억이 없다. 공명이 우리 둘을 모두 챙겨서 나갔다. 그래서 공명이 출연진 중 술을 제일 잘 마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공명은 "그날은 내가 컨디션이 좋았을 뿐이다"라고 부인하며 "내 생각에는 애주가인 (하)석진이 형이 제일 잘 마실 것 같다"며 바톤을 넘겼다. 이에 하석진은 "나는 애주가일뿐이지 많이 먹지는 않는다. 건강하고 팔팔한 공시생 동생들이 (잘 먹는다는) 소문이 엄청 많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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