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tvN '삼시세끼' 팀이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을 응원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에서 김정호 역을 맡은 배우 차승원에게 '삼시세끼' 팀이 응원 영상을 전하게 됐다.
공개된 응원 영상은 차승원을 비롯해 고창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는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전하는 유쾌한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유해진은 "'이끼' 강우석 감독님! 나도 같이 작업을 했었지, 무척 기대되는데?"라며 강우석 감독의 첫 번째 사극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으며, "백두산도 갔었지? 우리나라를 영화에 모두 담은 거 아니야?"라며 9개월 간의 로케이션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낸 영화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또한 손호준은 "모두가 알고 있는 대동여지도를 만든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 남주혁은 "올 추석,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 정말 좋은 영화가 아닌가 싶다"며 묵직한 연기로 지도에 생을 바친 고산자의 삶을 담아낸 차승원의 인생 연기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까지, 나라가 독점한 지도를 백성에게 돌려주고자 했던 고산자 김정호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그려낼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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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