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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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노게임' 두산-롯데,26일 선발 투수 니퍼트-박세웅 예고

기사입력 2016.08.25 20:40 / 기사수정 2016.08.25 20:4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우천 노게임'으로 승부를 가르지 못한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다음 날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두산과 롯데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13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롯데가 1-0으로 앞서 있던 4회초 갑작스럽게 빗방울이 굵어졌고, 결국 경기가 어렵다고 판단돼 전격 노게임이 결정됐다. 이날 두산은 유희관을, 롯데는 브룩스 레일리를 내보냈다.

유희관은 3⅔이닝 동안 75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레일리는 3이닝 동안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경기 후 두산과 롯데는 26일 선발 투수로 각각 더스틴 니퍼트와 박세웅을 예고했다. 니퍼트는 올 시즌 21경기 나와 16승 3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하고 있고, 박세웅은 21경기 나와 7승 9패 평균자책점 5.13을 남겼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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