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나유리 기자] 김민성이 홈런으로 승부를 되돌렸다.
넥센 히어로즈 김민성은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넥센이 4-5로 뒤진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섰다.
한화의 두번째 투수 심수창을 상대한 김민성은 풀카운트 접전 끝에 10구째를 받아쳤고 이 타구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이 됐다. 올 시즌 자신의 14호 홈런.
한편 두팀은 5회초 현재 5-5 동점 접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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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