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일본 배우 겸 가수 니시우치 마리야가 모델 로빈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일본 현지 매체는 24일 니시우치 마리야와 로빈이 공원 데이트를 즐긴 사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함께 차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편안한 옷차림으로 도내 공원에서 야구공으로 캐치볼을 즐기며 데이트를 즐겼다.
니시우치 마리야는 2014년 '10대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얼굴' 1위를 차지하며 같은 해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지도를 굳혔다. 지난 해 TBS '호텔 안내' 주연으로 발탁돼 배우 활동도 함께 병행 중이다.
니시우치 마리야와 열애설 상대는 신인 모델 로빈으로, 일본계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잡지 모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일본 예능 관계자는 현지 매체를 통해 "로빈의 인지도가 높진 않지만 니시우치 마리야의 상대로 전혀 손색없다. 로빈은 운동 신경도 발군이며 명성도 뛰어나 향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니시우치 마리야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