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최근 독립 레이블 설립 후 신곡을 공개한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올 여름 콘서트 '썸머스윗'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강동구 올림픽공원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열린 공연에서 웅장한 트럼펫 소리와 함께 맨인블랙 복장으로 등장한 스윗소로우 멤버들은 신곡 '대박금지'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재킷을 벗고 단추 푼 화이트셔츠로 무장한 스윗소로우는 '가자속초로!'로 연이어 섹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밖에도 스윗소로우의 데뷔 초장기 시절 쇼바이벌 무대 '달팽이+왼손잡이'로 오랜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으며 올림픽을 기념해 국민가요 '환희'까지 팬들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했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지난 5일 새 싱글 '대박금지'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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