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블랙핑크 첫 1위에 "6년 헛되지 않아…뭉클하다" 소감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이 걸그룹 블랙핑크의 1위를 축하했다.
 
양현석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의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 속 블랙핑크는 SBS ‘인기가요’에서 1위한 것을 자축하며 양현석을 향해 “사장님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는 각자 하트 포즈를 취하며 양현석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양현석은 “너희들의 지난 6년 연습기간이 헛되지 않은거 같아 나도 좀 뭉클하다. 축하 축하해”라고 답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블랙핑크는 21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휘파람'으로 아이오아이의 '와타맨(Whatta Man)'을 꺾고 1위를 거머쥐었다. 이는 데뷔 14일 만에 지상파 1위에 오른 쾌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