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우하람(18,부산체고)가 한국 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결선 무대를 밟는다.
우하람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마리아 렝크 수영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준결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53.85점을 받았다. 전체 18명 중 12위의 성적으로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획득했다. 한국 다이빙 역사상 첫 결선 진출.
1차 시기에서 76.59점을 받아 10위에 오른 우하람은 이어 70.40점, 58.80점, 81.00점, 78.75점, 79.20점을 기록해 총합 453.85점을 받았다.
다이빙 남자 10m 결선은 21일 오전 4시 30분에 치러진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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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