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삼시세끼 고창편'이 차승원의 요리쇼와 겨울이의 원맨쇼가 돋보인 가운데 평균 시청률 10%선을 유지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삼시세끼 고창편'은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 평균 10.3%, 최고 11.6%을 기록했다.
'삼시세끼 고창편'은 프로그램의 주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층에서도 평균 7.1%, 최고 8.3%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동태찌개와 두부조림을 만들겠다며 두부와 각종 재료들을 썰고 양념장을 뚝딱 만들어내며 요리실력을 과시했다. 이어 그는 식빵과 계란, 우유를 활용해 먹음직스러운 길거리 토스트까지 만들어 내며 4인방의 아침을 책임져, 시청자의 군침을 자극했다.
유해진의 반려견 겨울이의 활약도 계속됐다. 겨울이는 유해진의 어떤 말에도 곧바로 반응하며 애정을 보였지만, 남주혁이나 손호준의 말에는 꿈쩍도 하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또한 겨울이는 시종일관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4인방이 키우는 오리에 대한 큰 호기심을 보였고, 심지어는 오리들을 따라 논에 들어가 온 몸에 진흙을 묻혀 오기도 했다.
한편 '삼시세끼 고창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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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