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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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체조] '결선 보인다' 손연재, 세 종목 합계 53.598점 '5위'

기사입력 2016.08.20 04:22 / 기사수정 2016.08.20 06:1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손연재(22,연세대)가 결선 무대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전을 치렀다.

첫 번째 볼과 두 번째 후프에서 각각 18.266점, 17.466점을 기록해 합계 35.732점으로 전체 5위를 기록한 손연재는 세 번째 리본 연기에서 17.866점을 받았다.

세 종목 합계 53.598점을 기록한 손연재는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 55.782점),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55.432점),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 55.333점),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54.400점)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남은 곤봉 점수를 합친 최종 점수로 10위 안에 들면 결선 진출에 성공한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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