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가 지상파 음악방송 1위 소감을 전하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아이오아이는 1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같은 날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기록하며 4관왕에 오른 것과 관련,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임나영은 "팬들이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1위를 하고 4관왕에 올랐다.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김소혜는 "큰 행복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최유정 역시 "한 주 동안 큰 힘이 됐다. 꿈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도연은 "상을 받으면 받을수록 책임감이 더 생기는 것 같다. 활동이 많이 남아있으니 끝까지 함께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나영은 재차 "초심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이라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전소미 역시 "아이오아이 멤버들 정채연, 강미나, 김세정, 유연정에게도 고맙다"고 말하며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생방송 도중 최유정과 전소미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감동을 전해 재차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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