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이자 최근 '오즈'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며 활동을 재개한 오승은(37)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오승은 소속사 KM엔터테인머트 측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승은이 2014년 5월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슬하의 두 딸은 본인이 양육하고 있으며, 이혼 후 2년간 고향인 경산에 두 딸과 함께 내려가 치유와 평정을 위한 일상, 카페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발표한 노래들은 복잡했던 심경을 음악으로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고, 또한 스스로 치유를 하며 음악적으로도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승은의 이혼에 대한 심경과 근황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자세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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