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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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3' 서울대 의대생, 실력자였다…존박 "미친 실력이다" 극찬

기사입력 2016.08.18 22:3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존박이 음치 추리에 실패했다.

18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는 가수 존박이 출연해 실력자 추리에 도전했다.

이날 3라운드에서 존박은 서울대 의대생을 음치로 지목했다. 하지만 서울대 의대생은 실력자가 맞았다. 존박은 충격받은 듯 입을 벌리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실력자 서울대 의대생 문하늘은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을 열창해 방청객들과 패널들을 열광하게 했다.

김범수는 "역대급 반칙왕이다"라고 말했다. 문하늘은 "서울대 의대 본과 1학년"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존박은 "그냥 실력자가 아니라 미친 실력자다"라고 극찬했다. 문하늘은 "방학이 한 달이다. 그걸 희생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미는 취미대로, 공부는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 뒤 퇴장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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