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기희현,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가 함께한 앨범에 보이비가 참여한다.
'프로듀스101' 멤버들이 다시 만나 뭉친 이번 앨범은 이전 다이아 V앱을 통해 공개된 바 있는 '바람이 좋아'라는 곡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중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의 달콤한 목소리와 다이아 기희현의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랩이 어우러져 듣고 있으면 누구나 사랑의 달콤함에 빠지도록 만드는 곡이다.
사랑이 시작되는 풋풋한 감성은 물론 아름다운 선율과 가삿말로 잘 표현한 미디엄템포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감성을 자극시키는 멜로디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꽃, 바람 그리고 너'는 걸그룹 씨스타의 '나 혼자', 다비치의 '헤어졌다 만났다' 등의 히트곡을 완성시킨 크레이지사운드의 수장 똘아이박과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의 '우연히 봄'을 함께 완성시킨 작곡가 피터팬이 함께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곡 작업에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호랑나비'라는 곡으로 주목받은 리듬파워 멤버 보이비가 앨범 디렉팅을 맡아 작업했다. 이와 함께 기희현이 직접 작사한 가삿말로 꾸미지 않은 소녀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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