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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골프] '메달 향한 순항' 박인비, 5언더파로 1R 마감

기사입력 2016.08.18 02:07 / 기사수정 2016.08.18 02:1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1라운드를 순조롭게 마쳤다.

전인지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골프 여자부 1라운드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면서 5언더파 66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인비는 초반 네 홀을 파로 막으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5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7번홀(파4)에서 추가로 버디를 기록했다.

전반 9홀을 2언더파로 마친 박인비는 10번홀(파5)부터 12번홀(파4)까지 내리 버디로 마치는 기염을 토했다. 남은 홀을 모두 파로 깔끔하게 마친 박인비는 1라운드를 5언더파로 마쳤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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