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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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의 '로코'가 기대되는 이유

기사입력 2016.08.17 09:04 / 기사수정 2016.08.17 09:0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조정석이 '질투의 화신' 속 이화신 기자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장전에 나섰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질투의 화신'을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조정석이 마음 놓고 볼 수밖에 없는 열연으로 드라마를 완성할 예정이다.

조정석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광고, 예능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분출하며 탄탄한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그는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 캐릭터로 전국민에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강선우 셰프로는 여심을 저격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질투의 화신'으로 질투에 불타오는 마초 기자로 변신한다. 조정석이 분하는 이화신은 화려한 언변, 뛰어난 취재력을 자랑하는 프로페셔널한 기자다.

특히, '질투의 화신' 속 조정석이 기대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조정석이라는 이름이 주는 두터운 신뢰감에 있다. 더불어 연기력으로는 제대로 검증된 '로맨틱'과 '코미디'의 만남이니 더더욱 믿고 보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박보영, 신민아, 아이유, 이윤지 등 여배우들과의 찰떡 케미까지 놓치지 않았던 그였기에 공효진과의 호흡 역시 기대가 남다르다.

조정석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돋보이게 하는 열연을 펼쳐왔다. 때로는 폭풍 공감을 부르는 현실 밀착형 캐릭터로, 때로는 여심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상남자로 대중들을 사로잡아왔기에 이번에는 또 어떤 신드롬을 일으킬지 주목되는 상황.

때문에 조정석표 이화신이 어떤 매력으로 재탄생될지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다. 치밀한 캐릭터 분석력과 노력으로 빛을 발하게 될 이화신은 환절기에 싱숭생숭해졌을 시청자들의 마음에 '질투 바이러스'를 제대로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조정석 표 로맨틱 코미디의 귀환을 확인할 수 있는 '질투의 화신'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KBS 2TV, tvN,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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