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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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이준기 "이지은·강하늘 초반 로맨스, 질투나"

기사입력 2016.08.16 12: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준기가 강하늘과 이지은의 호흡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16일 이준기, 강하늘, 홍종현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에 앞서 V라이브에 나섰다. 

이날 홍종현은 "내가 시청자라면 응원하는 황자들이 서로 다를 거 같다. 그 것 또한 관전포인트"라며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홍보에 나섰다. 

이준기는 "여성 시청자들은 해수(이지은 분)의 시각으로 보면서 드라마를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거 같다"며 "초반에 질투가 날 정도였다. 정말 로맨티스트였다"고 강하늘과 이지은의 초반 로맨스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홍종현은 "강하늘이 실제로도 부드럽고 친절한데 그런 장점들이 극대화돼서 표현이 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강하늘은 "해수도 촬영하면서 나를 배려를 많이 해줘서 같이 재밌게 찍었다"고 전했다. 

이준기는 "뒤늦게 합류해서 궁 돌아가는 상황도 파악 못하고 있는데 나를 무서워하고 멀리하는 와중에 내게 당돌하게 군다"며 "이후에는 8황자에게 질투심도 느끼는 집착남이다. 드라마 하기도 전에 집착남이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V라이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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