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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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사이먼 페그 "톰 크루즈, 韓 이야기 들으면 좋아할 것"

기사입력 2016.08.16 11:12 / 기사수정 2016.08.16 11:1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사이먼 페그가 내한 소감을 말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는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감독 저스틴 린) 주역들의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사이먼 페그는 "한국에 와서 정말 기쁘다"며 "여태까지 좋은 시간을 가졌다. '스타트렉 비욘드'를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이먼 페그는 '미션임파서블'에서 함께한 톰 크루즈의 한국에 대한 조언을 묻는 질문에 "톰과 통화한지 오래됐다"며 "소피아 부텔라와 영화를 찍고 있다. 하지만 제가 한국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좋아할 것이다. '미션임파서블6' 촬영 당시 이야기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먼 페그는 "많은 분들이 열렬하게 환영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앞에서 기다리고 선물도 주신다. 열렬한 환대에 굉장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국 팬에게 인사를 전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와 이에 맞서 한계를 넘어선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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