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과 배우 공승연의 아버지 유창순 셰프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스페셜 셰프로 깜짝 출연하며 관심을 끌었다. 시청률도 소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3.126%을 기록, 지난 방송분(2.686%)보다 0.440%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3%대에 재복귀한 것.
이날 방송은 백지영의 냉장고를 가지고 셰프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유창준 셰프는 이연복 셰프의 휴가로 인한 스페셜 셰프로 등장했다. 정연과 공승연 등 아름다운 딸들 덕분에 '국민장인'이라 불리우는 그는 샘킴과 맞대결을 펼쳤다. 정연은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아버지가 샘킴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대결에 앞서 유창준은 "사실 정연이가 샘킴 셰프 음식이 개인적으로 제일 나았다고 했다"며 "긴장해서 등이 다 젖어있다"고 털어놨고, 그런 아버지를 위해 정연과 공승연은 영상을 통해 응원에 나서 훈훈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유창준은 샘킴과 박빙의 매치를 펼쳤지만 승리는 샘킴에게로 돌아갔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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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