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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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전도연·윤계상, 서로 향한 사랑 확인했다 (종합)

기사입력 2016.08.13 21:3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굿와이프'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나나가 얽히고설킨 사각관계에 빠졋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 12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 이태준(유지태), 서중원(윤계상), 김단(나나)의 뒤엉킨 관계가 공개됐다.
 
김혜경은 이태준과 별거를 선언했고, 이태준은 별거의 이유에 서중원이 있을거라 확신했다. 이에 이태준은 서중원을 불러들여 다른 판사에게 돈을 준 적 없는지 물어보며 압박했다. 서중원은 "누가 내 이름을 말한거냐. 아니면 일부러 내 이름을 찾은거냐"고 날을 세웠고, 이태준은 "찔리는 것이라도 있냐"며 김혜경을 언급하는 등 기싸움을 이어갔다.
 
김혜경이 이태준과 별거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김단 때문이었다. 김단이 과거 이태준의 내연녀였다는 사실을 알아채버린 것. 이에 김단은 김혜경을 찾아가 이태준과의 일을 "별 일 아니었다"고 말하며 해명했다. 이어 그는 김혜경을 향한 특별한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김혜경은 분노를 잠재우지 못했고, 결국 김단은 회사를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
 
김단은 서중원을 찾아가 퇴사를 선언했고, 그에게 "먼저 물러서지 마라"며 김혜경에 고백할 것을 권유했다. 결국 김혜경과 서중원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렇듯 김혜경 이태준 서중원 김단은 사랑과 우정, 견제와 증오가 뒤엉킨 사각관계를 선보이며 남다른 관계성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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