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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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육상] 멀리뛰기 김덕현, 결선 진출 실패…7.82m

기사입력 2016.08.13 14:0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멀리뛰기 김덕현(31) 간 발의 차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덕현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멀리뛰기 예선에서 7m 82cm를 기록했다.

1차 시기에서 7.42m를 기록한 김덕현은 2차 시기에서 7.76m을 뛰었다. 그리고 마지막 3차 시기에서 7.82m를 기록해 가장 높은 기록을 남겼다.

뛰면 뛸수록 기록은 좋아졌지만, 결선 진출 성적에는 아깝게 못 미쳤다. 결선 진출에 하기 위해서는 12등 안에 들어야 한다. 김덕현의 최종 순위는 14위. 12위 자매이카의 다마르 포브스의 기록에 3cm 부족했다.

김덕현은 지난 6월 8.22m를 뛰면서 한국 신기록을 새롭게 썼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에서 자신이 세운 기록에 크게 못미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김덕현은 오는 15일 세단뛰기에 나선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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