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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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유지태, 전도연에 "나나와 불륜은 사고…잘못했다"

기사입력 2016.08.12 20:3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굿 와이프' 전도연이 유지태에 냉랭하게 굴었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혜경(전도연 분)은 남편 태준(유지태)가 살 집을 구했다.

혜경은 태준에 전화를 걸었고 태준은 "내가 보낸 문자 봤어?"라며 다정하게 말했다. 

그러나 김단(나나)이 태준의 내연녀였다는 사실을 안 혜경은 "집 구했어. 당신 살 집"이라며 냉랭하게 대했다. 

이후 집에 온 태준은 "애들을 위해서라도 잘해 보자며. 뭐가 문제야"라고 물었다. 이에 혜경은 김단의 얘기를 꺼냈고 태준은 당황했다.

태준은 "그건 사고였어. 완전히 잊고 있었던 일이고 다 끝난 일이라 이야기를 안 한거다. 당신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 걸 아니까 그랬다. 잘못했다"고 변명하며 사과했다.

혜경은 "진심으로 당신과 잘해보려고 했다. 그게 우리를,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거라고 생각 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며 차갑게 굴었다.

태준은 "검사 그만두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다"고 사정했지만 혜경은 "제발 그만해"라며 말을 끊고 나가버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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