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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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셀피] 최병철, 프랑스 캐스터와 친분샷 "메르시보꾸"

기사입력 2016.08.12 02:15 / 기사수정 2016.08.12 02:35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현장에서 프랑스 캐스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병철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새 친한 친구가 되어버린 프랑스 캐스터! salomonbruno #리우올림픽#까리오까3경기장#메르씨부꾸#fencing#escrime#펜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최병철과 프랑스 캐스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프랑스 캐스터는 박상영이 금메달을 딸 당시 비하인드 영상에서 최병철이 옆 자리 캐스터의 축하에 "메르시보꾸"라고 화답해 화제를 모은 그 영상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난 10일 한국 펜싱 대표팀 박상영이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헝가리의 제자 임레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짓는 순간, 최병철이 "박상영!"이라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렸다. 일명 '호흡곤란 해설'의 바로 그 장면이었다.

최병철은 이 동영상에 고맙다는 뜻의 프랑스어 "Merci"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화력을 과시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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