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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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유재석X엑소, 수차례 연습 후 녹음 진행할 것"

기사입력 2016.08.11 17:01 / 기사수정 2016.08.11 17: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엑소와 유재석의 콜라보레이션이 드디어 성사된다.
 
11일 김태호 PD는 엑스포츠뉴스에 "유재석 씨가 어제(10일) 엑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PD는 "올초부터 얘기가 나온 미션이었고, 엑소와 이 때쯤 진행하려 했다. 앞으로 수차례 연습하면서 녹음 등을 진행하려 한다"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MBC '무한도전'은 1월 '행운의 편지' 특집을 진행했고, 유재석은 광희 덕분에 '엑소와 컬래버레이션'이라는 미션을 얻게 됐다. 

이후 백현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엑소 정규 3집 'EX'ACT' 컴백 기자회견에서 유재석과 콜라보레이션 과정을 묻는 질문에 "계획 중에 있다. 노래가 하나 있긴 한데, 우리 노래가 아닌 새로운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굉장히 노래가 좋다. 이걸 듣고 '우리 노래보다 좋다. 이걸 타이틀로 해야하는 것 아니냐' 했다. 기대해주시는 것만큼 유재석 선배님과 잘 맞춰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수호는 "최근에 유재석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조만간 보자'라고 얘기해주시더라. 자세한 건 '무한도전' 팀과 더 얘기를 나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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