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김현정 기자] 'W' 한효주가 오피스 룩부터 로맨틱 룩까지 '맥락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효주 이종석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W'가 자체 최고 시청률(13.8%)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MBC가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중계 방송 대신 'W'의 정상 방송을 택했을 정도로 'W'에 대한 시청자의 호응도가 높다.
주인공 연주 역을 맡은 한효주는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기분 좋은 인기를 맛보고 있다. 현실과 웹툰을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그는 패션에서도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을 보여준다.
강철(이종석 분)과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형성하면서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느낌의 패션을 지향한다. 7회에서 그는 하늘색 블라우스와 화이트 레이스 스커트로 청순미의 절정을 뽐냈다. 이후 강철과의 달달한 장면에서는 소매에 블루 컬러의 리본이 달린 화이트 블라우스를 착용했다.
한효주가 입은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지센, 리본 소매 블라우스는 세컨 플로어, 선글라스는 사가와 후지이의 제품이다.
글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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