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W' 한효주가 과거 기억을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 7회에서는 오연주(한효주 분)가 어린 시절 강철(이종석)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박수봉(이시언)은 "내가 예전에 들었던 건데. 강철 캐릭터가 누나가 만든 거라고 그랬거든요. 누나가 어릴 때 만든 이야기를 따와서 만든 거라고. 기억 안 나요?"라며 물었다.
이때 오연주는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오연주는 "나이 열 여덟. 고등학교 2학년. 사격 국가대표"라며 강철 캐릭터를 구상했다.
특히 오연주는 친구에게 전화를 받았고, "나 지금 바빠. 내 이상형을 드디어 찾았어"라며 캐릭터 설정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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